​- 39년 전통 이어온 대구 태권도계 최대 축제, 대구체육관서 이틀간 열전, 선수·학부모 등 2천여 명 참가… 혹서기 대비 에어컨 추가 설치로 편의 높여

대구 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기량 발전의 장인 '제39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이 대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한은행, 한국가스공사, 칠곡농협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9회째를 맞아 대구 지역 태권도 도장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월1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 대구광역시시의회 임인한 의장, 이영호 대구 원로회 회장 및 원로 고문들을 비롯해 황두상 상임부회장, 구협회 회장단 및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두상 상임부회장의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제39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 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 힘찬 개회를 선언했다.

안종수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수련생, 학부모, 지도자, 선수 등 태권도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구 태권도 저변 확대와 체육관 발전에 기여하고, 태권도의 정신인 존중과 배려가 깃든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태권도 대회에 후원해 주신 신한은행, 칠곡농협, 금복주, 한국가스공사, 고문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태권도 꿈나무 선수 여러분의 종주국 태권도의 기상을 펼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의회 임인환 의장은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한 운동이자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라며 “39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태권도 보급과 꿈나무 육성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기찬 대구시의회 의장은 또한 “태권도는 대구 체육 발전의 핵심 단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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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 식전 행사로는 대구태권도협회 어린이 시범단 시연과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학과장 박정욱)의 축화 공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여름 혹서기를 고려해 경기장에 에어컨 6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선수와 학부모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 부문을 강화해 유치부와 초등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넓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1,133명, 품새 1,375명,전체 2,508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참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열전을 펼쳤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는 신한은행에서 5천만원 지원금를 통해 대구 태권도 도장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쓰여진다. 협회는 앞으로도 신한은행(정상혁 은행장)과 함께 대회를 창설하여 선수 육성과 지도자 지원, 그리고 일선 도장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함께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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